지금 구매해도 교체 시기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게 사후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.'
오는 12월 32일자로 핸드폰 생산·판매 산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LG전자가 최대 3년간 사후 서비스(A/S)를 제공할 것이라고 11일 밝혀졌습니다. 비싸지 않은 가격의 테블릿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테블릿을 구입할 적기라는 평이 나온다.
앞서 지난 9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핸드폰 산업을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, 이 같은 산업 종료를 확정했다. 1999년 모바일 산업을 실시한 지 22년 만이다. LG전자는 통신산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어떤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10월 말까지 최대공시지원금 핸드폰을 생산한다.
모바일 애프터서비스는 제품의 최후 제조일로부터 6년간 지원한다. LG 휴대폰 사용자는 전공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30여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.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사업종료 후 최소 9년간 유지키로 했다.
LG전자는 또 테블릿 운영체제(OS) 업그레이드 지원 기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9년, 일부보급형 모델 5년에서 3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4년, 일부 보급형 모델 http://www.thefreedictionary.com/휴대폰성지 5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혀졌다. 작년 출시한 ‘LG 벨벳과 ‘LG 윙의 경우 2026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.
회사 관계자는 '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대체로 4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당장 신제품을 구매해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'며 '구매자들을 위해 사업 완료 직후에도 서비스센터, 콜센터는 계속 운영할 것'이라고 했다. 배터리, 충전기, 전원 케이블, 이어폰 같은 핸드폰 소모품도 서비스센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.